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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획전] 세계건축도자전 International Architectural Ceramic Exhibition
분류코드 기획 [1001]
장소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기간 2006-03-24 ~ 2006-10-03
전화번호 055.340.7006
이메일 info@clayarch.org



2006 세계건축도자전
International Architectural Ceramic Exhibition 2006
2006. 3. 24 ~ 2006. 10. 3

참여작가 ARTISTS

니노 카루소 Nino Caruso
윌리엄 데일리 William Daley
비외른 뇌르고르 Bjørn Nørgaard
다니엘 퐁또로 Daniel Pontoreau
안톤 레인더스 Anton Reijnders
조한기 Hankee Cho
앙헬 가라자 Angel Garraza
토니 헵번 Tony Hepburn
사토루 호시노 Satoru Hoshino
준 가네코 Jun Kaneko
김정범 Jeongbum Kim
올레 리슬레루드 Ole Lislerud
클라우스 오스터발트 Klaus Osterwald
타다야수 사사야마 Tadayasu Sasayama
신동원 Dongwon Shin
베티 우드만 Betty Woodman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세계건축도자전>은 건축적 요소에 관심을 갖고 흙을 다루어온 세계 각국 도예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건축에 대한 세계 각국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생각들을 흙이라는 매체와 건축적 이미지로 펼쳐 보이게 될 이 전시는 도예분야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건축가들에게는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전시에는 윌리암 데일리(미국), 니노 카루소(이탈리아), 준 가네코(미국), 올레 리슬레루드(노르웨이)등 도자 건축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보이고 있는 전 세계 16명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인간이 흙을 사용하여 집을 지은 역사는 동굴 생활 이후 최초로 나타나는 인류의 주거 형태 중 하나였다. 자연의 돌을 이용하던 관습에서 필요에 따른 형태의 제작이 요구되자 인간은 흙을 구어 견고한 벽돌을 만들었고 흙을 굽는 기법은 건축가와 예술가 사이에서 서로 다른 형태로 나뉘어 발전하며 만나기를 거듭 반복하였다. 따라서 구운 흙은 예술가와 건축가 사이에 머무는 영원한 기본 재료로써 자리를 잡고 있다.
구운 흙을 이용하여 집을 만드는 문화는 동 서양 모두에서 그 기후와 환경에 맞게 비슷한 경로를 통해 발전했다. 동양에서는 기와와 담장의 벽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예술성을 담아 발전하였고, 서양에서는 균일한 벽돌과 지붕의 기와, 건물의 내, 외장을 감는 타일 등의 실용성에 장식성을 담아 발달하였다.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는 유약을 입힌 테라코타 벽돌이 개발되어 궁전, 성전, 요새 등에 사용되었다. 바빌론의 신성한 길을 따라 축성된 성벽과 이스타르의 문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건축 재료로써 흙만큼 풍부한 재료도 없었으며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갖는다거나 온도, 습도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뛰어난 이유로 수 천년 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흙이지만 산업화와 도시화라는 문명의 흐름에서 신소재로 떠오른 콘크리트와 유리, 스틸 등이 건축 역사의 규모를 넓히면서 도자의 자리는 점점 좁아져 갔고 건축도자의 탐구는 잠시 그 성장을 멈추었다. 그리고 예술성보다는 대규모의 생산성이 요구되면서 현대 사회의 건축 양식의 정체성과 고유성의 유무가 그다지 큰 의미로 작용하지 않게 되었다. 개인성을 생각지 않은 아파트의 네모난 공간과 그를 둘러싼 환경은 수많은 미래 주거 형태의 방향에 대한 의문점과 새집 증후군이라는 한계점을 드러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적이며 예술적인 재료, ‘지속 가능한 이용’의 재료가 필요하다는 자각이 생겨 나자 흙에 대한 관심이 언제부터인가 곳곳에서 조용히 일기 시작했다.
흙이 가진 본질에 대한 연구는 그 동안 많은 문명과 도예가들에 의해서 꾸준히 이루어져 왔고 세라믹의 범위는 그릇의 형태를 넘어 과거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범위에까지 발전해 왔다. 지금 사람들은 흙이 어떻게 또 다른 놀라운 발전을 통해 우리의 문명을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의문점과 더불어 제안을 내 놓고 있는 시점이다.
따라서 도자와 건축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건축도자를 탄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은 현재 시점의 건축과 도자가 어떠한 행보를 하고 있는지를 관철하고 두 분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주거 환경과 문화, 사회 생활에 우수한 건축도자를 보급하여 예술적 미학을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가능성들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기획전시로 ‘세계건축도자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건축의 컨셉을 담은 도자의 오늘, 도자와 건축의 만남을 도예가들의 시점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06년 3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06 세계건축도자전’에는 건축도자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온 전세계 10개국 16명의 작가, 작품 4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건축도자연구’, ‘건축도자와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실험’, ‘건축도자와 도시공간의 만남’ 등 세 파트로 나뉘어 구성되며, 건축도자의 재료 기술적인 접근방법 및 공간에 대한 실험 연구, 예술건축의 확장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예술적 표현들을 보여줄 것이다. 이와 함께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의 탄생과 여정을 담은 사진전 -‘클레이아크 다큐멘터리Clayarch Documentary’ 와 영상전 -‘메이킹 클레이아크Making Clayarch’ 등이 함께 전시된다.


도자와 건축의  만남
1. 흙을 통한 건축의 선과 형태의 고찰 
도자와 건축이 나뉘어 발전을 거듭하는 사이 일부의 도예가들은 조형성의 아이디어를 건축적인 선과 형태에서 얻었다. 이후 이들은 건축으로부터 받은 영감으로 계단과 기둥, 그리고 분수대 등을 도자로 제작하여 작품으로 형상화시켰다.
기술의 발전으로 거대한 크기와 과감한 형태로 태어난 이 작품들은 건축에서 발휘하는 흙의 잠재력에 대한 재정의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줄 것이다. 또한 외부의 자연환경으로부터 견딜 수 있는 견고성, 조형예술성, 건축적 실용성은 건축과 도자가 만나는 당위성에 대한 첫 번째 근거이며, 건축도자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의 순수성을 넘어 보다 실질적인 형태로의 접근이 보여지는 니노 카루소Nino Caruso, 윌리엄 데일리William Daley, 비외른 뇌르고르Byørn Nørgaard의 작품은 건축의 부수적인 부분만을 채우던 도자의 한계를 과감하게 탈피시켜 확장되어가는 도자의 영역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의 좋은 예이다.

2. 흙과 공간의 실험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구조와 사상의 체계가 바뀌면서 예술가들은 예술의 역할과 의미, 그리고 사회에서 예술이 가지는 위치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사조와 경향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피카소와 같은 화가들이 회화의 경계를 파괴하였고 물감대신 캔버스에 이질적인 재료들을 가미 시켰으며 평면적인 작업이 삼차원적으로 변하여 갔다. 마르셀 뒤샹은 대량 생산된 물건을 변형시키지 않은 채 의미와 제목만 첨부하여 전시하였고 그의 대표작이자 미술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작품은 흥미롭게도 산업도자기였다. 평면을 넘어 3차원적인 작업을 추구하던 작가들은 도자를 매체로 보기 시작하였고 도예계 또한 순수 미술에 대한 욕구가 꿈틀대기 시작하였다. 곧 이어 특별한 조형성을 갖춘 도자 조각의 등장은 순수 미술의 인식의 큰 확장을 가져오게 되었다. 미술의 다양화는 도자를 현대 순수미술의 한 부분으로 빠르게 흡수시켰고 순수미술이 건축과 만나 새로운 개념의 설치 미술의 공간을 활용하고 영상과 음향과 섭렵하면서 모든 예술의 장르는 더욱 더 그 경계가 모호해 졌다. 작품과 관람객의 평행선 구도의 관계도 변화하여 공간을 배회하는 관람자들도 작품에 흡수되거나 작가의 의도에 함께 참여하는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도자의 분야도 이와 마찬가지로 건축이 주는 공간성과 만나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오래 전부터 건축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져왔던 흙이 공간을 만나는 것은 다른 어떤 재료와의 만남보다도 친근하고 특별한 느낌을 전해 준다. 또한 도자의 특성상 관람자는 작품을 손으로 만질 수 있어 공간과 관람자 사이를 가깝게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공간과의 만남을 시도하는 안톤 레인더스Anton Reijnders와 다니엘 퐁토로Daniel Pontoreau, 사토루 호시노Satoru Hoshino의 작품은 허공으로만 간주되던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며 새삼 우리가 누리는 공간의 스케일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이로써 건축도자 연구에 있어 현대미술의 시대적 흐름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줄 것이다.

 3. 인간을 위한 공간- 도심 속의 공공 장소
변화하는 인간의 삶의 방식은 주변환경을 빠른 속도로 바꾸어 놓는다. 각 시대마다 삶의 의미와 가치의 척도가 바뀐다. 눈부신 성장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나면 문명은 무엇이 진정으로 인간과 환경을 위하는 것인지를 잠시 고민하는 시기를 맞는다. 그것은 문명 발전의 가치 척도가 늘 인간 중심이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도시는 개인의 공간과 주거환경을 넘어 공공 장소로써 더욱 큰 역할을 하는 대중의 얼굴과도 같은 존재이다. 개인이 소유한 집을 정렬하고 아름답게 꾸미듯이 도시의 모습 또한 정렬되고 가꾸어져야 한다는 의견의 확산으로 말미암아 도시 계획가들과 건축가들은 도심 속에 예술가들의 감성을 불어 넣으려는 움직임을 오래 전부터 보여왔다. 공공 장소는 인간의 문화 생활과 사회 생활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므로 그곳이 예술작품처럼 빛나게 되면 현대인의 문화 생활의 모습은 한 층 더 높은 차원으로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공공 장소를 위한 예술작품들을 모색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미 도시의 공간을 예술품화 시키기 위한 많은 재료와 매체들이 등장했다. 각각의 재료들은 저마다 다양한 모습과 특성들로 공간을 아름답게 만든다. 도자는 용기와 작은 공예품을 벗어나 이미 뛰어난 예술성과 발달된 산업을 만나 대량생산으로 더욱 더 넓은 공간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선까지 닿아 있다. 또한 특성상 도시의 거친 환경을 견디는 견고성으로 인해 인간의 주거활동을 위한 건축의 내부와 외부, 도심 속의 공공 장소를 위해 도자는 우수한 재료 중 하나로 검증되었다. 예술가들과 건축가들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작품을 실행해 온 작가 올레 리슬레루드Ole Lislerud, 실험적인 패턴과 큰 규모의 작품을 선 보이는 준 가네코Jun Kaneko, 조한기Hankee Cho, 김정범Jeongbum Kim, 공공 예술의 획기적인 모험을 일삼는 타다야수 사사야마Tadayasu Sasayama, 클라우스 오스터발트Klaus Osterwald, 토니 헵번Tony Hepburn, 아름다운 공간을 가꾸기 위한 실험을 하는 신동원Dongwon Shin, 베티 우드만Betty Woodman, 앙헬 가라자Angel Garraza 등의 작품들을 통해 미술 안의 도자가 공공의 장소와 만나는 실질적인 예들을 이 전시를 통해 만나게 될 것이다.

2006 세계건축도자전은 건축도자의 미래를 단정 지으려는 전시가 아니다. 이 전시는 앞으로 일어날 많은 가능성들을 함께 연구해 보고자 하는 도자와 건축의 새로운 만남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이다. 또한 현대 미술에서 나날이 그 위상을 더해가는 도자가 건축과의 만남을 통하여 나타날 모습을 상상해 보며 인간과의 관계에서 좀 더 친화력 있는 분야로서 굳건히 자리 매김을 가능케 하는 큰 목적을 가진 전시이기도 하다. 건축도자를 바라보는 새로운 이해의 시각을 바탕으로 하여 작가들과 대중이 친밀해지고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끄는 행정가과 작가와의 관계 또한 타협적으로 발전하여 보다 다양한 문화가 대중에게 스며들게 하여 아름다운 주거 환경과 도시 환경을 위한 건축도자의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해본다.



참여작가 ARTISTS
니노카루소
1928년 이탈리아 로마 출생
1956년 로마 국립미술대학을 졸업 하였으며, 동 대학에서 도예과 학과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2000년 로마의 보르고노나 갤러리, 2005년 미국 노던 클레이 센터와 캐나다의 이탈리아 문화원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밀라노의 호에플리 출판사에서 1979 <살아있는 도자기>, 1982년 <도자기의 라쿠기법연구>, 1982년 <도자기 장식> 그리고 1996년 <도자기 저 너머>등을 출판하였다. 작품은 독일 호그렌츠하우스 도자박물관, 일본의 교토국립근대미술관, 미국의 에버슨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있다.다

니엘 퐁토로
1947년 프랑스 파리 출생
1981년 프랑스 파리 마레 문화센터, 1983년 프랑스 파리의 레몽 꼬르디에 갤러리와 1996년 벨기에 브뤼셀의 크리스틴 드브라 갤러리, 2001년 일본 오사카 등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2001년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세계현대도자전>, 1995년 벨기에 앙베르 미술관의 <인사이드-아웃사이드>전 등 다수의 단체전과 1992년 프랑스 알사스의 <불의 밭>, <구멍 난 돌> 등 공공장소의 설치미술과 건축가들과의 연관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작업을 하였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 파리의 시립현대미술관, 발로리 현대도예미술관, 일본의 기후미술관 등에 소장되어있다.

사사야마 타다야스
1939년 일본 출생
1960년 일본 교토의 시립공예지도소에서 수학하였다. 1998년 대만의 <국제도자공공미술전>과 1990년 일본 시가라키 도자문화센터의 <도예의 발견- 현시대의 도자와 원시도예>전과 1983년 캐나다에서 일본협회 주최로 <현대일본도자>의 순회전시에 참여하였으며 1997년 일본 교토의 마로니에 갤러리와 1998년 모리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2004년 시가현의 문화상을 수상하였으며 1986년 “카즈오 야기 현대도예대전”에서 2등 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일본의 와카야마현미술관과 히로시마현미술관 등에 소장되어있으며 현재 IAC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준 가네코
1942년 일본 나고야 출생
1964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추이나르 예술원, 캘리포니아 예술원을 거쳐 1966년 버클리 대학, 1970년 클레어몬트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9년부터 1986까지 크랜브룩 예술원에서 도예를 가르쳤다. 2003년 미국 미시건의 <크랜브룩 미술관의 100대 보물>전과 2005년 미국 애틀랜타의 <패이골드 갤러리 25주년 기념전>에 참여하였으며, 2003년 미국 세달리아의 다움 현대미술관과 워싱턴의 머린리틀튼 갤러리에서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의 작품은 뉴욕의 미국공예박물관과 한국의 이천세계도자센터, 일본의 일본재단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NCECA의 공로회원이다.
 

앙헬 가라자
1950년 스페인 알로 출생
스페인의 팜플로나 미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빌바오 예술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했다. 1999년 스페인 빌바오의 아마스떼 갤러리, 2000년 마드리드의 아스타르떼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2000년 네델란드 암스텔담 위떼 보이트 갤러리의 <예술가 손의 크기>, 2001년 한국의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세계현대도자전> 등에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현대미술관과 프랑스의 세브르 국립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윌리엄 데일리
1925년 미국 뉴욕 출생
1950년 메사추세츠 예술대학 1951년 콜롬비아 대학 교육대학원을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현재 필라델피아 대학의 명예교수이며 NCECA의 평생공로회원이다.
1990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하비랜드 갤러리에서 <윌리엄 데일리 1980-1990>전과 뉴욕의 헬렌 드루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1988년 미국 렌윅 갤러리와 2001년 한국의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세계현대도자전> 등에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및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소장되어있다. 


베티 우드먼
1930년 미국 코네티컷 출생
1948년부터 1950년까지 미국 뉴욕의 알프레드 대학교에서 도예를 공부하였다. 1998년 미국공예박물관의 비전상과 2000년 NCECA의 명예회원상을 수상하였으며, 2003년 미국 뉴욕의 맥스 프로토테크 갤러리와 산타모니카의 프랭크 로이드 갤러리, 2002년 미국 다움 현대미술관에서 <한국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두개의 청동 벤치와 네개의 도자기 그림들>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녀의 작품은 미국의 휘트니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국의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등에 소장되어있다.
 

토니 헵번
1942년 영국 맨체스터 출생
1963년 런던 캠버웰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1965년 런던 대학을 졸업하였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의 크랜브룩 미술대학원에서 도예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1998년 네덜란드 헤르토겐보쉬의 유럽도자워크센터에서 <텍스트(로포그래피 연작)>전, 2000년 미국 알칸소 아트센터에서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이션>전, 2002년 미시간의 페른달에서 <토니 헵번 @50-혁명>전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2001년 대한민국 이천의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세계현대도자전>과 2003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예술대학의 <21세기 도자전> 등에 참가하였다.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 헤르토겐보쉬의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이천세계도자센터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호시노 사토루
1945년 일본 니이가타현 출생
1971년 일본의 교토 리츠메이칸 대학을 졸업하고1999년 스위스 제네바의 아리아나 갤러리에서 <환생시키다, 코페르니쿠스 이전의 진흙Ⅱ>전과 2000년 P.M.M.K- 오스탕드에서 <고대의 삼림지> 등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3년 일본 오사카국립미술관의 <땅의 예술-새 시대의 도예>전과 2002년 일본의 시가근대미술관의 <회고전>에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은 영국의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과 일본 교토국립근대미술관, 교토 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IAC협회 회원
으로 활동 중이다.


김정범 
1962년 대한민국 출생
1998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1990년부터 3년 동안 수학하였다. 1995년 파리 쿠키화랑에서의 초대개인전과 1998년 한전 프라자 갤러리, 2004년 TOPO HAUS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1996년 진로 국제도예전 워크숍과 2001년 여주국제도예 워크숍 등 다수의 워크숍 참가와 1997년 미국 몬타나의 아치브레이 재단 객원작가로 활동하였다. 현재 충남대학교와 서울시립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미국 아치브레이재단과 섬머힐 갤러리 등에 소장되어있다.
 

올레 리슬레루드
1950년 남아프리카 그레이타운 출생
1969년부터 1973년까지 노르웨이의 오슬로 대학에서 철학, 라틴어와 법률을 공부했으며, 1977년 오슬로 국립미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이탈리아의 알비솔라 도자미술관과 2004년 미국 파트 갤러리등지 에서 전시를 가졌으며 2005년 중국 푸핑의 푸레(FuLe)국제도예박물관의 정문 벽, 2003년 중국 포산의 호아시아 아치, 1994년 노르웨이의 대법원 건물의 정문 벽 등 건축과 도자 관련 대규모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실행하였다. 그의 작품은 미국 다움 현대미술관, 에버슨 박물관, 일본 시가라키 현대도자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외른 뇌르고르
1947년 덴마크 출생
1985년부터 1994년까지 로얄 데니쉬 아카데미에서 조각을 가르쳤다. 스웨덴의 말뫼 미술관과 독일의 킬 미술관, 스위스의 루체른 쿤스트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전시를 가졌으며, 1998년 코펜하겐 무역길드로부터 명예 수공예상, 1996년 토르발젠 메달, 1995년 유진 왕자 메달, 1985년 DAAD장학금 등을 수상하였으며 1994년 프로비젼 하우스의 바닥과 1996년 아말리엔보르 성, 2000년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의 여왕 마르그레타 2세를 위한 태피스트리 디자인, 2001년 브란데 포크 고등학교에 <오딘의 눈>, 2003년 프레데릭스베르 병원의 부조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공공미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라우스 오스터발트
1946년 독일 출생
1970~75년까지 독일 에센의 폴크방슐레에서 조형을 공부하였으며1993년 쿠바 하바나의 국제예술루드빅재단과 2002년, 2005년에 네덜란드 헤르토겐보쉬의 유럽도자워크센터등에서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1988년과 1995년 독일 쾰른 미술관의 <쾰른예술>전에 참여하였으며, 1999년 영국 런던의 모타 갤러리와 2005년 독일 쾰른의 라셸 하퍼캄프 갤러리, 1997년 한국 서울의 토탈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그의 작품은 영국 런던 대영도서관의 국립음향아카이브와 아첸의 국제예술루드빅재단 등에 소장되어있다.
 

신동원
1972년 대한민국 출생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1998년 동 대학원, 2001년 미국 미시건의 크랜브룩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2년 미국의 미시건 주립대학과 2003년 위스콘신의 존 마이클 콜러 아트센터에서 거주작가로 활동하였다. 2002년 미국 114갤러리에서 <오버룩드>전, 2005년 갤러리 도스에서 <상상, 교감- 나의 모든 소망들>등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3년 한국의 제2회 세계도자비엔날레와 2005년 미국의 A/I 갤러리의 <예술/산업: 몰드를 위한 흙>전 등에 참여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미국의 존 마이콜러 아트센터와 이천세계도자센터에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군산대학교, 단국 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안톤 레인더스
1955년 네덜란드 출생
1973년~1976년 티부르그의 조형예술학교에서 공부한 후, 1977년~1981년 헤르토겐보쉬의 조형예술원에서 수학하였다. 1990년 네델란드의 보이먼스 반 보닝겐 미술관의 <도자기 90>과 2001년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세계현대도자전>, 2002년 중국 포산의 <현대도자전> 등에 초대출품 하였다. 그의 작품은 미국 오마하의 비미스 현대예술센터, 알프레드 대학의 샤인-요셉 미술관과 한국 이천의 세계도자센터 등에 소장되어있으며 현재 가네코도자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미술관 등에 소장되어있다.


조한기
1964년 대한민국 출생
1991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1994년 동 대학원, 1997년 미국 미시건의 크랜브룩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7년 미시건 크랜브룩 미술관에서 <사운드>전과 2001년 서울 사간갤러리에서 <컨테이너>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2003년 한국 이천의 세계도자센터에서 <야외조각전>, 서울시립미술관의 <물(水)>전과 2004년 미국 크랜브룩 미술관의 <6959 마일>전 등에 참여하였다.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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