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잠정 휴관으로 인해 8월 29일(일) 종료하는 <시시각각;잊다있다>의 전시 관람을 놓치신 관람객분들을 위한
'<시시각각;잊다있다> 온라인 전시 투어’ 가 진행됩니다.
전시 참여작가인 미디어 아티스트 ‘송예슬’ 과 함께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 투어에 참여하여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조각들을 감상해보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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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21. 08. 27.(금), 14시 ~ 15시30분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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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신청자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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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송예슬 작가와 함께하는 「시시각각;잊다있다」展 온라인 전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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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ZOOM (문자로 당일 회의 링크 공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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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방법: 클레이아크김해 홈페이지-> 교육·체험 게시판-> 예약링크 클릭 -> 참여신청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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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크: https://bit.ly/37Vix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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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 2021.08.20.(금) ~ 08.26.(목) 14시
· 작가소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뉴욕대학교 ITP(Interactive Telecommunications Program) 겸임교원인 송예슬 작가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들과 만날 수 있는 뉴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송예슬 작가는 2018년 이후 미술관과 예술 시장을 메운 시각 중심 예술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기, 온기, 소리 등 다양한 형태의 비물질 조각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시시각각;잊다있다 」전시에서는 지역성을 반영, 가야 지역에서 출토된 토기 유물의 형상을 미학적으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보이지 않는 조각 시리즈" (2018~)를 소개합니다.
작가는 인터랙티브 작업을 통해 관람객과의 예술적 상호작용이 사회적 네트워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고민해왔습니다.
그 결과 본 전시에서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 결과물이 새로운 작품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공유하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경계 너머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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